영상학과는 영상콘텐츠 영역이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1998년에 국내 최초로 신설되었습니다.
전통 영상분야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하는 매체 플랫폼에 의해 확장되는 영상 콘텐츠 영역을 포괄하도록 구성한 교육편제와 교수진은 영상학과의 차별적 특성입니다.
우리는 영화나 텔레비전과 같은 매체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과 같은 표현 방식에 한정하여 자신의 미래를 맞추어 나가던 시대에서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매체를 찾아 표현하는 종합 아티스트이자 스토리텔러,
또는 그러한 창의성을 콘텐츠로 기획하고, 제작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 졸업생들은 감독이나 PD, 게임디자이너나 콘텐츠 작가와 같은 창작자가 되거나,
영화 제작사나 콘텐츠 기획사, 엔터테인먼트관련 회사, 각종 온라인 포털이나 플랫폼회사, 게임회사나 첨단 영상제작회사, 광고기획사 등에 취업하거나
공공기관에 입사 또는 직접적인 창업을 하는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약하며 높은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영상학과는 지식재산권(IP)을 생산하고, 확보하고 다루는 과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교과과정에 포함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포용하여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등 시대와 산업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지향합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각, 사용자를 중심에 두는 디자인적 이해를 교육하여 융합적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산업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화두를 이끌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을 배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