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스크린이 탄생하기 이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학생들은 학교 스튜디오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함께 상영하고 관람하며 젊은 영상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가장 우수한 작품에 상품으로 프라이팬을 시상하던 것이 프라이드스크린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프라이팬 위에서 날것의 재료들은 서로 섞여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프라이드스크린은 아직 보이지 않았던 당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요리해낼 수 있는 프라이팬같은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