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통기한을 믿지 않았다.” 편의점 알바생인 지훈. 그는 보관만 잘하면 상하지 않는다고 믿기에 항상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매일 챙겨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하게 옛 연인 세경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