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이라는 병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 자기 합리화 등을 표현하고자 했다.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 속에서 살면서 거기 안주하려는 주인공 희주의 모습은
요즘 현대인들도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 자기 합리화의 모습일거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