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은 죽은 혜진을 잊지 못한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서 혜진을 만날 수 있을 거라 믿고 태양의 궤도를 분석한다. 선희는 혜진을 잊고 살았다. 어느날 이런 도진을 만나게 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