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와 단 둘이 있으면 안된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된 지호. 지호는 삐에로라는 개념을 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삐에로와 동일시하며 두려움을 가진다. 어느 날 집에 놀러온 친구가 놔두고 간 삐에로 인형을 보고 이야기 속 삐에로를 떠올린다. 그날 밤, 환영을 보며 지호의 두려움은 극으로 치닫는다. 엄마가 삐에로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라는 말에 무서운 삐에로 그림이 그려져 있던 마지막장을 다시 그려봄으서 편견을 깨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