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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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상세정보

여중생 ‘보라’의 집은 언제나 아버지의 고함 소리로 시끄럽다. 그런 보라에게 힘이 되는 건 엄마이지만. 가끔 엄마도 집을 비운다. 어느 날, 오갈 데 없이 홀로 남은 보라. 뜻하지 않게 엮인 옆집 은둔 청년의 심심한 호의로,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그 두명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독
지선호 최윤섭
장르
극영화
관람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