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일찍 결혼을 하여, 한주호라는 아들을 낳았다. 어느 날에 엄마는 폭력적인 남편에게 식사 요리를 이유로 맞아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커피숍에 앉아 있던 중에, 한 소녀가 앞에 나타난다. 주호는 그녀와 지내며 행복해 하고, 삶을 살아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