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전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INFJ 가을은,
7월 24일 기침절만 기다리며 계획을 짠다.
기침절의 기회는총 3번. 각 기회의 상대는엄마와 전남자친구, 그
리고 현재 짝사랑하는 같은 과 선배다.
소심한 가을은 기침을 이용해 상대에게 용기를 내어 진심을 전하는데,
과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