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존재는 자신의 눈으로 현실을 보게 되면서 시련을 겪게 된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와 다르지 않으면서도 같지 않다. ‘나’는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나’라는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