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가 계신 납골 당을 찾으며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한다. 그 시간을 통해 이 시대의 자녀세대에게 또한 자신에게 ‘아버지’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