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흐르는 수업 시간, 아이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그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도시 위를 날고, 모험을 펼친다. 하지만 “째깍째깍”—교실 가득 울리는 시계소리에 상상이 깨지고, 아이는 현실로 돌아온다. 아쉬움에 시무룩해진 아이의 뒤로 또 다른 아이의 상상이 시작된다.비록 교실은 평범해 보이지만, 이곳엔 저마다의 꿈이 자라고 있다.